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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stein

여러가지 프로그래밍 관련이나...신변잡기적인 글들을 남기는 블로그입니다. 지식은 나누는만큼 강력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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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2008. 6. 4. 20:42

사용툴의 자유를 보장하라~ 보장하라~

이른바 까라면 까. 물론...나한테는 해당 안된다. 지금 시대가 어떤시댄데...
아. 2MB덕분에 80년대로 돌아갔으니...군대문화가 만연한것도 당연한가? -_-;;

뭐 여튼...회사에서 내 프로젝트는 현재 "Trac" 으로 운영되고 있다. Subversion(이하 SVN)을 이용해서
이리저리 프로젝트 관리가 되는 시스템. 그냥 내혼자서...없으면 무쟈게 불편할것임이 뻔하기에
도입해서 사용중인데...위에 부사장'님'께서 우리파트는 소스관리도 안하느냐 하고 한소리하자...
소파트장 수석'님'께서 땜빵으로 내가 사용하고있는걸 데모한것 같더라... 그래서 일단 결론은
2개월안에 프로젝트를 모두 올리라고 지시 및 필요한 상용툴이 있다면 지원요청해라.

뭐 여기까진 나름 굳. 매우 바람직한 모습 아닌가? 그러나....두둥.

오늘...SCM을 VisualSourceSafe(이하 VSS)로 구성하랜다. -_-;;; 이뭥뮈;;;;;;;;;;;;;;
VSS는 MS툴로써...MS 개발툴들과 매우 밀접하게 연동되는 시스템이다. 그러나..단점이 좀 있어서
MS툴을 쓰지않는 경우에라면 잘 쓰이지않는다. (MS툴을 쓰더라도 잘 안쓰는경우가 많다. 뭐...
단점이 약간있긴하지만 그것보다는 SVN이 더 좋은것)
그런데 그걸 쓰라고? 아니왜? ㅡ.ㅡ;;; MS에 커미션이라도??

이유는...부사장이 이끌었던 예전팀이 VSS를 썼기때문. 다시한번...이뭥뮈;;;
이건...내가 울트라에디트 쓰는데 상부에서 자기가 예전에 노트패드써보니까 좋더라~ 하면서 그거 쓰라는격이다.
거참, 사용툴의 자유도 보장못하나;;;;

내가 부사장'님'이랑 "싸우자!!" 할순 없으니...(뭐 못할건 없지만 -_-a;; 그래도 부사장이랑 싸운 최초의 사원이라는 타이틀은...그닥;;;) 참 답답하긴하다. 에혀...이 무식한 바닥을 떠야하려나?
1인 시위라도 할까? 타이틀은...

'사용툴의 자유를 보장하라~ 보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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