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kalstein

여러가지 프로그래밍 관련이나...신변잡기적인 글들을 남기는 블로그입니다. 지식은 나누는만큼 강력해집니다 ^^

Rss feed Tistory
잡동사니 2008. 12. 2. 10:06

근태기반의 고과. 옳은걸까...

오늘 지인에게서...들은 얘긴데. 퇴근시간이 한시간 뒤로 미뤄졌댄다 -_-;;;
이유는...위에분이 알아서 기기 모드발동 +_+ 인것.

하아....왜이리 우리나라에서는 근태시간을 가지고 평가를 하는거지?
(여기서 말하는 근태라는건 야근시간을 의미한다. 출근시간은 당연히 지켜야하는것. 출퇴근 자유인 회사는 제외겠지만...) 야근 많이 하면 일 많이 하는것처럼 느껴지나. 노가다도 아니고 (아 우리나라에서 개발은 노가다 맞나...쳇) 솔직히 3~4시간 집중하는게 하루종일 느긋이 하는것보다 월등히 효율이 높다.

이런게 없어지려면...젤 위에서부터 야근시간이 많다고 해봤자, 아무런 이익/불이익 이 없다고 내려와야할텐데...실상은 그렇지못하니 원. 뭐 아웃풋이 전혀 없는 쪽이라면...좀 힘들긴하겠다;;; 눈에 보이는게 없거든. 끽해봐야 야근시간만 보이니 말이다. (예를들면, 인사팀이라던가...그런거?)


ps : 태그를 '야근' 을 썼더니....'야근병동'이 왜 뜨는거냐....ㄷㄷㄷㄷ
,
잡동사니 2008. 12. 2. 09:48

사람은...언제나 배고프기 마련인가.

링크 :
취직이 힘든가 보군요

쩝. 안타까운 현실이다. 나야...뭐 산업체 자리 구할때 좀 힘든 구직자였고, (정말...2002년...힘들긴했지 ^^;) 그걸 바탕으로해서 졸업 후 취업은 정말 손쉽게 했다. 너무나도 손쉽게.

하아....하지만....뭔가 잡생각이 많아지는 회사생활이다. ^^;
긴얘기 구구절절해봐야 뭐하나. 여기까지만.
,
잡동사니 2008. 12. 1. 10:02

눈먼 자들의 도시

오랜만에 영화봤는데...감상은...

아 찝찝해 -_-;;;

ㅡ _-;;; 하지만 찝찝한걸 어쩌냐고 ㅋㅋ 뭐랄까. 이런상황이되면 사람들은 어떻게 행동할까 에 대한 영화 (알고보니 원작 소설이 있다더라...)였다. 뭐 근데 내가 생각해봐도...저것보다 더했으믄 더했지 결코 덜하진않을꺼 같더라고. 그래서 찝찝했다. ㅎㅎㅎ

좀 멜랑꼴리한 생각을 하자면....걍 끝까지 찝찝함으로 일관했으면 어떨까하는...? 굳이 해피엔딩으로 가야했는지는 모르겠다 ^^;
,
잡동사니 2008. 11. 21. 14:03

소프트웨어를 제조업으로 보는걸까...?

어제 회의시간.

A : 데이터 개수가 1,5,10,15,30 일때 어떻게 되는지 시뮬레이션 하려고 했으나, 10이상이 될때는 시뮬레이션 기간만 너무 오래 걸려서 30은 못할것 같습니다.
B : 1,5 인건 의미가 없잖아? 15, 30정도는 되야 될꺼같은데.
A : 15정도 되면 2~3일 정도 걸리는 것 같구요, 30되면 정말 오래걸립니다.
B : 뭐야? 5일때 한두시간정도 걸린다며. 그름 15명 3배의 데이터니까 얼마 안걸리고 30도 하루이틀하믄 되잖아?
A : ...오래 걸리더라구요... 좀 힘들것 같습니다.

이 대화를 들으며...참 어이가 없었다. 알고리즘적으로 매우 잘 짜여진 경우에 N log N 이다. 좀 쓸만하면 N의 2승, 대충 테스트용으로 짜는 코드의 경우는 N의 3승 이상이 허다하다. 데이터가 늘어나니 리니어하게 시뮬레이션 시간이 걸릴꺼라고 생각하다뉘...
그리고 그걸로 쪼여도 왜 오래걸리는지 설명못하고 있다뉘....

재밌다 ㅎㅎ 24시간 공장 돌려서 N개가 나오면 48시간 돌리믄 2N개가 나오겠지. 공장이라면...ㅋㅋㅋ
,
잡동사니 2008. 11. 19. 13:20

내가 왕년에...

로 시작하는 거 치고...제대로 된게 있을까.
아 물론...'내가 예전엔 이랬고, 지금은 이래' 라고 하는건 또 다르지만. 하지만 뒷말이 안붙은 '내가 왕년에...' 이건 별로 좋아하진않는 편이다. 저 말을 굳이 한번 비꼬자면 지금은 별볼일 없다는 말이니까 ^^

예전에...산업체 시절에 한 부장님이 계셨는데, 기술적인 말을 하면 항상 '내가 예전에 이런걸 만들어봤었는데...' 문제는 그거랑 진행되고 있던 프로젝트랑 별 상관이 없다는것. 그니까...'내가 이런것도 해봤거든? 그러니까 니네덜은 찍소리 말고 내말대로 해' 이거지 뭐.

이글 (링크걸려있슴돠~) 읽다가 그냥...생각나서. ㅎㅎㅎ

뭐 내 주변에서 학위가지고 뽐내는 사람 못봤지만. 혹은 학위로 뽐내는 사람따윈 내가 무시해버려서 기억속에 없을지도 모르겠네. 물론...좋은 학교 간 사람들(서울대나 카이스트 같은곳?) 이랑 이것저것 얘기했을때, 아 좀 똑똑하구나.. 싶은 사람들 있다. 근데 그건 뭐 사람마다 다른거니까. 후광효과가 전혀 없다고는 할 수는 없지만서도.

예를들어 카이스트 나왔다는 사람이 헤매고 있으면 '카이스트라는데 뭐 저러냐-_-' 라는 평가를. 잘하면 '오...역시 좀 잘하는구나'. 첨 들어보는 지방대를 나온 사람이 헤매고 있으면 '쯧...그렇지 뭐'. 요런게 아예 없다고 할 수 있을까.

다만 개발이쪽은, 코드 보면 그 사람의 업무능력이 뻔히 보인다. ㅎㅎㅎ 나름 장점. (혹은 단점 ㅋㅋㅋ)
,
잡동사니 2008. 11. 19. 08:59

WoW 리치킹의 분노가 나온 시점에...

Starcraft를 샀다. ㅡ _-;;
와우가 재밌긴하지만...뭐 맨날 밥만 먹고 살 수 있나. 하하하;;
앤솔로지라구 해서...시디 안넣고 해도 되는 버젼이 있고 1.5만원 하길래 옥션에서 하나 샀다.
올만에 베넷 하니까 재밌더만....

비록 3:3 올저그한테 발리긴했지만 ㅡ _-;;;;

그냥 한 30분 시간날때 한두판 즐기기엔 스타크래프트가 참 좋은듯 ^^;;
,
잡동사니 2008. 11. 13. 14:31

민트패드라...괜찮아보이는걸?

링크는 -> 여기

컨셉이 상당히 괜찮다. 언제나 쓸수있는 메모. 그리고 ad-hoc을 이용한 유저끼리의 통신.
물론 기존의 PDA에서 가능했던 거지만...글쎄? 저런 App들을 이미 탑재하고 있었나?
기능자체는 지원했다. 메모는 메모장 열어서 타이핑(...어느세월에 ㅋ)하면 되고, 유저끼리의 데이터(메모든 뭐든) 전송을 위해서는 ad-hoc 모드를 각자가 켜야되고 (IR을 이용해도 되겠지?) 주위 사람들 검색을 해야되고 이러쿵저러쿵.

하지만 그런것들을 깔끔하게 App로 정리하고, Blog도 쓸수있도록 하고. 충분히 얼리어댑터들의 마음을 뒤흔들어놓을만 하다. 조금 걱정되는건, 제품의 마무리가 iPod touch처럼 고급스러우냐 아니냐, 필기감이 얼마나 좋으냐...정도인데 필기감은 괜찮다는 평들인듯. iPod touch 덕분에 소비자들의 눈은 상당히 높아졌단말이지 ㅎㅎㅎ

사실 내가 햅틱을 폄하하는 이유는, 이름값, 가격 등에 비해 너무 UI 반응이 느리다. (그러나 많이 팔리고 있는듯하다 -_-;;; 대단한 소비자들 ㅎㅎ; 나야 뭐...비싼 핸드폰에 관심이 없으니까 ^^;) 반응이 그냥 예전 PDA와 비슷하다. iPod touch 반응속도의 절반수준도 되지않는다. UI의 깔끔함은 떠나자...어쩔수없다. 그건 UI의 철학이 담겨있는 부분이고 예로부터 Apple의 UI수준은 높기로 유명하지않았나. 그러나 반응속도의 경우는 기술력이다. 철학처럼 수년 이상 쌓여야되는게 아니란말이지 -_-;;

뭐 민트패드 얘기하다가 햅틱,iPod touch로 까지 얘기가 흘러갔는데...어차피 다들 비슷한 부류로 볼 수도 있지않을까 ㅎㅎ 여튼 재밌는 제품이 나왔다는 점에서 반갑고, 컨셉도 훌륭하다!






하지만 난 사지않을듯 -ㅁ-;; 구질구질 큰거 가지고 다니는거 귀찮거든...ㅡ _-;; (덕분에 내 핸드폰도 바형이다. 잠시 팔리고 말았던...기능은 DMB, 외부메모리 등 이것저것 다되지만 DMB가끔 보는거 외에는 전화,문자만 사용중 ㅎㅎㅎ)
,
잡동사니 2008. 11. 5. 10:06

unix계열의 utility(find같은...)에 좀 더 익숙해져야할텐데 ^^

find 사용법좀 찾아보다보니...
find utility의 철학 요런 글을 발견.
*nix쪽 유틸리티들은...잘 쓰면 좋긴한데...그 잘 쓰기가 참 쉽지않은게 문제 하하하 -ㅁ-;;;
--help 해서 보이는건 극히 일부분이고 (물론 그것만 써도 잘 쓸수있을지도...) 좀 깊게 보려면 man page를 봐야하고, help로 보이는건 거참...불친절하다 ㅎㅎㅎㅎ
그래도 어쩌리...목 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야지. 그리고 원래 *nix쪽은 저래왔는걸~~ 내가 익숙해지는 수밖에.

반면 GUI OS 환경에서는 쉽게 다가서기는 좋은 반면...cmd line 기반이 아니라서 자동화하기에는 좀 빡센 측면이 있다. 뭔가 잘 아는걸 하려면 '에이....뭘 이리 클릭질(;;)을 많이 해야되는겨?' 라는거지 ㅎㅎㅎ

command line에 보다 익숙해지기를 바라며...(CUI라고들하지요~)


ps : 근데 이거 링크가 있는 글귀는 글자색을 넣을수가 없네...ㅡ.ㅡ;; 왜그러지?;;;
,
잡동사니 2008. 10. 23. 14:34

야근, 특히 밤새기 금지!!

From "밤새지 맙시다!"

정말 밤새면 뭐가 문제되는지 실례로 보여준달까;;;
특히나 인상깊었던것은 리플중 하나.

----- 인용 시작 -----
"사람들이 초과 근무를 하는 이유는 과제에 주어진 시간 안에 끝마치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일을 정해진 시간까지 끝마치지 못했을 때 비난받게 될 것을 우려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라는 피플웨어의 얘기가 생각납니다.
----- 인용 끝 -----

피플웨어...도서 이름같은데? 한번 읽어봐야겠구낭...
실제로 OT(OverTime)하는 대다수의 이유는...

1. 위에서 시켜서
2. 능력이 시간에 맞출정도로 대단치 않아서
3. 집에 가기 싫어서

정도가 아닌가. 여기서 1-2번은 관리자의 잘못이고(2번의 경우는 실력도 모른채 일을 맡겼다는 거니까. 일하는 사람의 노력을 안했을수도 있긴하다 ^^;;) 3번은...뭐 집에 가서 애보기 싫거나 그런거지 ㅡ.ㅡ;;;
,
잡동사니 2008. 10. 2. 16:38

이야…MS-word로도 Blog 를 쓸수있구나…

거참 재밌다 ㅎㅎ 강좌 뭔가 하나 쓸까해서…이리저리 뒤적거리다가 이런것도 가능하구나…

회사 blog는 이런거 지원하려나? 안할꺼 같은데…한번 찾아봐야지. 수식입력도 잘 된다길래 테스트해봤으나…

Word 안에 있는 수식편집기가 아니라 외부 편집기 -> copy & paste -> 그림으로 붙여짐 -> Blog 게시

요런식으로 해서 잘 된다는거였슴…쳇. 뭐 그래도 워드에서 쓰는게 어디야 ^^;;

 

추가 : mathtype을 이용해서 된다는 정보를 입수!! 테스트 고고싱.

처음에 안되는줄 알았으나…알고보니 계정 설정에 문제가 있었던듯.

http://korean.tistory.com/2678321 여기 가보면 어떤 설정에 문제가 있는지 나온다. (그림 업로드 계정설정부분)

여튼 결론은 mathtype 사용시에는 잘된다라는 것. -_-b

,
TOTAL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