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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stein

여러가지 프로그래밍 관련이나...신변잡기적인 글들을 남기는 블로그입니다. 지식은 나누는만큼 강력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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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2010. 7. 28. 17:16

정서상 이상한 여자인지 알아보는법...?

1. 중국인구가 몇명?
-> 어이없는 대답일 경우 (10만이라거나) 뭔가 문제가...

2. 컴퓨터에서 파일 복사할줄 아세요?
-> 기본적인거를 이상하게 말한다거나?

3. 버스정류장 2~30정도의 거리를 몇km정도 될까요? 라고 묻기
-> 시간과 거리개념이 있나? 보통 여자들은 시간을 얘기한단다...
    '버스로 30분정도 걸리는데...그름 몇km지?'
    4, 10 같은 숫자가 들어가거나 지나치게 빠른 무성의한 대답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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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2010. 7. 28. 08:50

Linux 각 directory별 사이즈 보기.

du -sm *

하면 알아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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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2010. 5. 14. 16:47

Linux에서 find -> rm 하기.


find ./ -name "어쩌구저쩌구" -exec rm -f {} \;

하면 해당 파일들 지워진다.
폴더일경우 rm -rf 로 해야 지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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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2010. 1. 19. 19:36

iPhone과 Unix와 비슷한 구석이 있다?

요즘 iPhone을 열심히 사용중이다. 유료어플도 두어개 있고...무료어플은 압도적으로 많다 ㅎㅎ
근데 자꾸쓰다보니 Unix와 비슷하지않나? 싶다.

Unix에서 자주쓰이는 말중 하나가 'Simple is Beautiful' 이 있다.
이게 뭔의미냐면...뭔가 하나의 작업을 하는데 있어서는 하나의 실행파일이면 된다는것 이랄까.
예를 들어 A,B 각각의 어플리케이션이 있다면, 흔히들 쓰이는 윈도 유저라면 A,B를 동시에 쓸때 어떨까?

'아놔... 이거 어케 결함안되나? A랑 B랑 연동시켜서 쓰고 싶은데'

반면 unix는 대부분의 어플들이 CMD이다.
즉, Standard Input/Output을 통해서 얼마든지 어플들 간의 연동이 가능하다.
(물론...나도 그리 익숙치않아서 잘 쓰진못한다 ^^;;)
그래서 'Simple is Beautiful' 말이 생겨났다.


자, 왜 아이폰을 유닉스랑 비교해보자.
아이폰에서 각각의 어플들도 보면 간단하고 단순한 것이 많다.
물론 그렇기에 유료어플들도 저렴한것이 많고.
내가 일상에서 가장 많이 쓰고있는 시나리오를 말해보자면

'아...여길 가봐야되는데 어케가지?'

컴퓨터라면 어떨까?
일단 부팅부터해야된다. 그리고, 인터넷 어플을 열고 (IE가 됐던 FF가 됐던),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페이지에 접속. 검색. 아...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가야겠네.
버스 웹페이지를 연다. 몇분남았는지 체크하고 출발.

솔직히 아이폰은 위에 언급한것과 정확히 동일하다.
다만, 부팅시간이 없고, 각 어플들에게 접근하는 시간이 매우 짧다.
컴퓨터의 웹브라우저는 만능어플이 되어야하지만, 아이폰의 어플은 단 하나의 기능만 하면 되기때문이다.
대부분의 어플은 작고 빠르다. (게다가 멋진 어플들도 많다!!!)
물론 어플들간의 연동은 머릿속에 잠시 저장해두긴하지만 ^^;;;

한달여간을 아이폰을 쓰면서 각종 어플들을 사용해보니,
일상 생활과 밀접한것은 컴퓨터보다는 오히려 스마트폰이 아닌가 싶다.
컴퓨터에 비해 손과 매우 가까운 탓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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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2009. 11. 25. 19:55

삼성에서 iPhone 에 대항하는 모델...가능할까.

정말 오랜만의 포스팅. 요즘 엄청난 화두가 되고있는 아이폰 얘기를 해볼까한다.

일단 아이폰 개발 뒷얘기부터...
http://monsterdesign.tistory.com/578

보면서 살짝 소름이 돋았었다. 멋지달까. 흠...개발자의 애환도 느껴지면서...(ㅠ.ㅠ)
여튼 중요한건 이게 아니고, 제목으로 돌아가보자.
정말 가능할까???

내 예상대답은...'당분간은 NO'이다.

안드로이드가 나오기전까지는 어림도 없다.
안드로이드 폰이 나와도 문제다. 과연 감성적으로 매력발산이 가능할것인가?
현재 같은 WindowsMobile 6.5를 쓰는 HTC사의 HD2 모델에게도 점유율은 밀린다.
(전체 스마트폰의 10%정도를 차지하는 WM시장인데도 말이다 -_-)
안드로이드에서도 과연 얼마나 터치감에 중시해서 튜닝을 할 것인가? 가 문제다.

예전 햅틱이 나왔을때처럼...'2주만에 만드느라 고생했어요' 이런거...참 부끄럽다;;;
그럴일 없기를 간절히 바랄뿐.

풀터치폰의 기본기. 터치에 정말 중점을 둔 국내 폰이 언제쯤 나오려나...
뭐. 기본기를 다지는...시작점부터 다 말하자면 너무 길어지니 그냥 여기까지만 해야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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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2009. 8. 25. 10:15

cygwin setup (mkpasswd, mkgroup)

cygwin 설치후에...회사에서는 domain 환경이라 그런지;;
이상한 에러들이 많이 발생한다.

일단 mkpasswd, mkgroup 에러인데...그건 이걸로 해결.

mkpasswd -l -c > /etc/passwd; mkgroup -l -d > /etc/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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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2009. 7. 16. 08:58

iPhone, 그거슨진리.

난 anycall B5000인가? 해서 Bar타입모델 핸드폰을 사용중이다.
회사에서 신상모델들 비교전시회? 같은게 있길래...구경해봤다.

갔더니...옴니아 II, Jet, 같은 삼성의 최신 상품들도 있고...노키아것도 한두개 있고.
역시 여기저기 많이 비교되는것은 iPhone 3Gs 모델.
이것저것 만져본 결론은?


'iPhone. 그거슨진리'



그냥 나머지폰들은 듣보잡신세. 왜냐고?
일반 폰 쓰다가 풀터치폰을 사용할때 가장 문제점이 반응속도다.
물론 일반폰들...버튼 마구 빨리 클릭하면 반응이 느려서 살짝 밀리는 감은 있으나 여튼 다 동작은 한다.
반면, 풀터치폰의 경우에는 반응이 밀리면 일반폰에 비해서 확 와 닿는다.
'뭐야 이거?' 랄까.... Drag & Drop 한번 해보면 내 손가락과 따로 노는 GUI들을 쉽게 볼수있다.

그러나 iPhone(iTouch도 동일)은 다르다. 내 손가락을 터치해서 움직이면 정확히 따라간다.
즉 부조화를 느끼기 어렵다. 아무리 스펙이 좋으면 뭐하나...
사용할때마다 스트레스 받는데. -_-;;;
솔직히 디자인이야 뭐...삼성,LG 것들도 좋고 애플도 좋다. 어차피 풀터치폰의 디자인은 거기서 거기니까.

iPhone이 나온지가 얼마나 오래됐는데도...아직도 삼성,LG에서는 그와 같은 반응속도를 보여주는 GUI를 못 보여주는걸까. 뭐가 문제인걸까? OS자체의 한계인가...?



그나저나 뭐 나오기나 해야 써보지. 전시되어있던 녀석들은 해외로밍 되어있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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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2009. 4. 24. 14:16

VirtualBox Setup 완료!

회사서는 당연하게도(^^;) WindowXP Professional을 사용중이다. 근데...한번 갈아엎으려면 일이 장난아니다. 컴파일러들 이것저것 깔아야되지...office도 깔아야되지...기타등등. 그냥 곱게 쓰면 얼마나 좋으랴. 그러나...인터넷으로 뭔가 사거나, 특히 연말정산시에...그 엄청나게 깔리던 ActiveX들. ㅎㄷㄷ 그래서 결론은?

"집에서처럼 가상머신 하나 깔아서 WindowXP 쓰자!!"

뭐 결정은 내렸고. 그런데 회사잖아? VMware를 쓰기엔...좀 거시기하지. 오픈소스쪽 찾아보니...오호. VirtualBox 란게 있네 ^^ Sun에서 만들어서 open source 화 시킨것 같다. 일단 설치. 뭐 그럭저럭 오케이....근데 네트웍이 좀 어렵더라. (알고나면 암것도 아니지만 ㅋ)

1. 일단 따로 IP 받으려면 결재나야되고 귀찮으니까, NAT로 설정.
2. 9.12절에 보면...
"In NAT mode, the guest network interface is assigned to the IPv4 range 10.0.x.0/24 by default where x corresponds to the instance of the NAT interface +2 of that VM. So x is 2 if there is only once NAT instance active. In that case the guest is assigned to the address 10.0.2.15, the gateway is set to 10.0.2.2 and the name server can be found at 10.0.2.3."
라고 되어있다. 그것대로 설정하면 끝난다. -_-;;;

즉 IP는 10.0.2.15로, Gateway는 10.0.2.2로, DNS는 Host측과 동일하게. 그러면 끝.
참 쉽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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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2009. 4. 8. 09:55

이래저래 해도...어쩔수없는 개발자;;

유일하게 하는 게임이 WoW이고...길드는 알레리아 섭 SLRCLUB 에서 활동중이다.
사람도 제법 많아지고 그래서...10인 레이드는 길드에서 자체 소화하는데, 템 분배가 문제.
아무래도, 템파밍이 완료 된 사람은 '길드니까' 이래저래 불려다니거나 하는 입장이고, 템먹고 싶은 사람은 '길드니까' 공짜로 쉽게 갈수있는 장점이 있다. 아무래도 전자의 경우엔 피해를 본다?라는 느낌이 든다. 무료봉사라는 거지. 이를 해결할 방법은?

1. 정식공대처럼 포인트제로 계산.
-> 포인트 관리 누가할꺼냔? -.-;;

2. 저득정액주팟
-> 풀어서 말하면...적게 템을 먹은 사람이 우선권을 지니고, 같은 레벨의 사람이면 주사위를 굴려 높은 사람이 먹으며, 먹을때 일정 골드를 내어서 무득인 사람들이 나눠가진다.

그랬는데...좀 2번은 길팟이니까 별로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epgp라는 길드레이드 지원 애드온을 깔게되었다.

여기까지가 epgp라는걸 쓰게 된 배경 헥헥;;

여튼 본 얘기는...여기부터. ㅎㅎㅎ 테스트 하다보니...한글지원이 제대로 안되는거다 두둥!!! 왠 한문으로 깨지기도 하고... 그래서? 일단 버그가 있다고 리포팅했으나, 솔직히 한글을 쓰지도 않는 녀석들인데 디버그 포인트도 못찾는게 당연지사. 어쩔수없이...디버깅을 내가 시작했다 -ㅁ-;;;

그래서 찾아보니...unicode 변환하는 부분에서 문제가 있었다. 비트연산이 좀 잘못되어있었던것. 여튼...덕택에 한글과 중국어가 잘 지원되도록 fix되었다. ㅎㅎㅎ epgp라는 애드온 자체의 문제는 아니고, 얘네들이 쓰는 라이브러리가 있는데 (AceLib라고...꽤 유명한거 같은데) 거기서 문제가 있었던것. 내가 올렸던 이슈는 http://code.google.com/p/epgp/issues/detail?id=378 여기서 확인 가능하다 ^^;

왠지 오픈소스(뭐...걍 유저들이 만들어가는거니까 맞지?ㅎㅎ)에 기여한거 같아서 뿌듯하기도 하고~~ 덕분에 내 소중한 일요일의 3~4시간이 날아가버렸지만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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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2009. 2. 10. 10:31

WoW에서 리더의 책임을 느끼다...!?

요즘 WoW 게임에서...공격대장 이라는 걸 가끔 해보고있다.

WoW를 모르는분들을 위해서 설명드리자면...일반 인스턴스던젼은 5명에서 팀이 되어서 하는거고, 레이드는 파티단위로 몇파티를 모아서 간다. 즉 10인 레이드라고 하면 2개의 파티(= 10명)인거고, 25인 레이드는 5파티로 가는거다. WoW초창기에는 40인 레이드도 있었으니...정말 많은 인원이었을 거다.

알레리아 서버에서 SLRCLUB 길드에 속해있는데, 사제-_-;면서 왜 공대장을 하고있는진 모르겠지만...(보통 힐러인 사제는 공대장을 잘 하지않고, 메인탱커인 전사가 한다. 아무래도 탱커가 공격대(=레이드)리딩을 하기때문에 그렇다.) 아 생각났다. 우리길드의 맨탱(메인탱커를 줄여서 이렇게 표현한다)이 마이크가 없다 -_-;;;;;;;;;

뭐 여튼...우여곡절 끝에 다들 한번 해보자! 해서...길드 레이드를 첨 가게되고, 내가 공대장을 맡게되고...그러다보니 계속 공대장이 필요할땐 그냥 내가 하고있다. (왜 다 그렇지않은가. 첨하긴 어렵지만, 한번해보고나면 할만한거...^^) 근데 공대장 요게 좀 묘하다. 실세계에서의 팀장과 비슷한 역할이랄까?

보통 게임에서 공대장은 일단 필요한 클래스들을 모집한다. 모집할때 아무렇게나 모집하지않는다. 탱커,힐러,딜러가 어떻게 배분되어야하는지, 시너지를 얻으려면 클래스 구성을 어떻게 할것인지. 모으는데 너무 오래걸린다? 그럼 시너지를 포기하고서라도 아무렇게나 모아도 목적 달성이 가능한 팟인지 알아야한다. (공대원들의 스펙이 좋으면 시너지가 없어도 충분할테니까...)

자 팀원이 모였다. 보통, 특정 네임드 잡을때는 정석적인 공략법이 있다. 일단 그건 가이드라인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언제나 변수는 있기마련 ^^;; 누군가가 다른 의견을 제시한다.

'이거 이렇게 하더니까 훨 좋던데요?'

끙...저게 좋을까? 진짜? 생각해보고 판단한다. 공대원에 대한 신뢰가 있거나, 충분히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되면 해본다. 아니라면 그냥 가이드라인을 따른다(or 내맘대로 한다). 잘 잡았으면 성공!!!
근데 못잡았다??!?!?!? 그럼 일단 전 공대원들의 시간을 10분 이상 날려먹는다. (재정비하는데 제법 시간 걸린다..) 그럴경우 공대장이 잘해야된다. 전원 스펙의 부족이라면 한두번 더 해보고 접어야한다. 더이상은 그냥 시간낭비일뿐이니까...
그게 아니고 전술적 문제였다면, 수정해보고, 공대원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수행한다. (보통의 경우에는...이렇게 된다 ^^;; 스펙의 문제는 보통 모을때 어느정도 파악이 되기때문에...) 그리고 충분히 잡을 수 있다는 화이팅도 한다.


상위의 과정과 실제 현실과의 다른점은 뭘까? 음....글쎄. 리더일 경우 월급이 많다는것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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