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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stein

여러가지 프로그래밍 관련이나...신변잡기적인 글들을 남기는 블로그입니다. 지식은 나누는만큼 강력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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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2008. 11. 13. 14:31

민트패드라...괜찮아보이는걸?

링크는 -> 여기

컨셉이 상당히 괜찮다. 언제나 쓸수있는 메모. 그리고 ad-hoc을 이용한 유저끼리의 통신.
물론 기존의 PDA에서 가능했던 거지만...글쎄? 저런 App들을 이미 탑재하고 있었나?
기능자체는 지원했다. 메모는 메모장 열어서 타이핑(...어느세월에 ㅋ)하면 되고, 유저끼리의 데이터(메모든 뭐든) 전송을 위해서는 ad-hoc 모드를 각자가 켜야되고 (IR을 이용해도 되겠지?) 주위 사람들 검색을 해야되고 이러쿵저러쿵.

하지만 그런것들을 깔끔하게 App로 정리하고, Blog도 쓸수있도록 하고. 충분히 얼리어댑터들의 마음을 뒤흔들어놓을만 하다. 조금 걱정되는건, 제품의 마무리가 iPod touch처럼 고급스러우냐 아니냐, 필기감이 얼마나 좋으냐...정도인데 필기감은 괜찮다는 평들인듯. iPod touch 덕분에 소비자들의 눈은 상당히 높아졌단말이지 ㅎㅎㅎ

사실 내가 햅틱을 폄하하는 이유는, 이름값, 가격 등에 비해 너무 UI 반응이 느리다. (그러나 많이 팔리고 있는듯하다 -_-;;; 대단한 소비자들 ㅎㅎ; 나야 뭐...비싼 핸드폰에 관심이 없으니까 ^^;) 반응이 그냥 예전 PDA와 비슷하다. iPod touch 반응속도의 절반수준도 되지않는다. UI의 깔끔함은 떠나자...어쩔수없다. 그건 UI의 철학이 담겨있는 부분이고 예로부터 Apple의 UI수준은 높기로 유명하지않았나. 그러나 반응속도의 경우는 기술력이다. 철학처럼 수년 이상 쌓여야되는게 아니란말이지 -_-;;

뭐 민트패드 얘기하다가 햅틱,iPod touch로 까지 얘기가 흘러갔는데...어차피 다들 비슷한 부류로 볼 수도 있지않을까 ㅎㅎ 여튼 재밌는 제품이 나왔다는 점에서 반갑고, 컨셉도 훌륭하다!






하지만 난 사지않을듯 -ㅁ-;; 구질구질 큰거 가지고 다니는거 귀찮거든...ㅡ _-;; (덕분에 내 핸드폰도 바형이다. 잠시 팔리고 말았던...기능은 DMB, 외부메모리 등 이것저것 다되지만 DMB가끔 보는거 외에는 전화,문자만 사용중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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